KLPGA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 우승자소개
KLPGA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 우승자소개
KLPGA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 소개
2025 KLPGA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은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시즌 중반 핵심 대회입니다. 해발 1,136m 고지대 코스에서 총 108명의 국내 정상급 선수가 출전했으며, 총상금은 10억 원입니다. 디펜딩 챔피언 고지우, KLPGA 복귀 이정은6 등이 주목받았으며 고저차, 바람 등 코스 난이도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KLPGA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 개요
항목 | 내용 |
대회명칭 | KLPGA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
주최/주관 | 하이원리조트 및 KLPGA |
개최 기간 | 7월 10일(목) ~ 7월 13일(일) |
장소 |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 (마운틴 OUT / 밸리 IN) |
전장거리 | 약 6,544야드, 파72 |
규모 | 총 108명의 국내 정상급 선수 출전 |
총상금 | 10억 원 / 우승상금 : 1억 8천만 원 |
KLPGA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 특징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은 높은 고도 특성에서 비롯된 경기 변수, TOP급 선수들의 경쟁, 가족, 지역 중심의 풍성한 볼거리,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요소를 모두 갖춘 시즌 중반을 대표하는 하이브리드형 대회라 할 수 있습니다.
1. 코스 & 환경
- 해발 약 1,136m의 고지대 코스: 정선 하이원 CC는 고도 특성상 공이 더 많이 날아가고, 기온 및 바람 변화가 커 플레이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 마운틴 OUT / 밸리 IN 구성: 전반·후반 각각 호수와 산악 지형이 어우러진 6,544야드, 파72 코스로 구성되어 전략적 티샷과 정교한 아이언 샷이 요구됩니다.
2. 대회 경쟁 & 출전자
- 108명 참가 규모: 지난해 우승자 고지우를 비롯해 박현경·이예원·한진선·방신실, LPGA 우승 경력의 이정은6 등 국내외 유력 선수 출전
- 디펜딩 챔프 고지우 복귀 도전: 2024년 우승자 고지우가 올해도 타이틀을 방어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3. 갤러리 및 지역 커뮤니티
- 체험형 이벤트 확대: 키즈 골프 체험, 매직쇼, 버스킹, 퍼트·장타 이벤트가 운영되며,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지역 축제 형식으로 운영됩니다.
- 지역 상권과의 상생: 지역 상인과 협업하여 깃발·앞치마 배포 및 지역 부스 운영 등, 골프와 지역 경제가 연계된 행사가 병행됩니다.
4. 상금 및 투어 내 위상
-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2025 시즌 평균 상금(약 10.8억 원)과 유사한 수준으로, 중상위권 대회의 위상을 갖추고 있습니다
- 시즌 중반 주요 대회: 7월 중순에 치러지는 시즌 중반 핵심 이벤트로, 주요 성적 및 랭킹에 큰 영향을 줍니다.
KLPGA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역대우승자들(2011~2025)
한진선, 임희정, 유소연선수는 각 2승씩 우승으로 최다 우승자들이며, 한진선(2022‑2023), 임희정(2019‑2021) 연속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고지우(–19)는 2024년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며, 2025년 역시 유력한 디펜딩 챔피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회연도 | 대회우승자 | 우승점수 (R1-R2-R3-R4) |
총합 | 특징 |
2025 | 방신실 | 70-70-66-68 | -14 | 4언더파 68타 최종 라운드를 기록하며 극적인 역전 우승 |
2024 | 고지우 | 67‑66‑67‑69 | -19 | 최저타 우승(269타), 강력한 퍼포먼스 |
2023 | 한진선 | 70‑72‑67‑65 | -14 | 마지막 라운드 65타, 연속 우승 2회 차례 |
2022 | 한진선 | 70‑72‑67‑68 | -11 | 첫 우승 이후, 다음 해 방어 성공 |
2021 | 임희정 | 69‑71‑69‑68 | -11 | 연속 우승자 중 1人 |
2019 | 임희정 | 68‑66‑66‑75 | -13 | 후반 75타로 긴장, 하지만 우승 견인 |
2018 | 배선우 | 71‑70‑64 (54홀) | -11 | 날씨로 54홀만 진행 |
2017 | 이정은6 | 72‑72‑69‑66 | -9 | 72타 이하 마무리 라운드로 역전 우승 |
2016 | 김예진 | 71‑68‑70‑74 | -5 | 점진적 안정 꾀하며 우승 |
2015 | 유소연 | 71‑67‑69‑70 | -11 | 고저차 극복하며 우승 |
2014 | 장하나 | 69‑65‑70 (54홀) | -12 | 54홀로 치러진 대회, 중반 좋은 흐름 |
2010 | 안신애 | 69‑68 (36홀) | -7 | 36홀 대회, 안정적 퍼포먼스 |
2009 | 유소연 | 69‑70‑67(54홀) | -10 | 초기 대회 우승 |
KLPGA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 우승자
순위 | 우승자 | 우승점수 (R1-R2-R3-R4) |
총합 | 상금(원) |
1위 | 방신실 | 70-70-66-68 | -14(274) | 180,000,000원 |
공동 2위 | 홍정민 | 67-73-68-69 | -11(277) | 95,000,000원 |
공동 2위 | 김민주 | 71-64-69-73 | -11(277) | 95,000,000원 |
공동 4위 | 김소이 | 72-69-68-69 | -10(278) | 45,000,000원 |
공동 4위 | 박현경 | 71-67-71-69 | -10(278) | 45,000,000원 |
공동 6위 | 성유진 | 72-71-68-68 | -9(279) | 30,000,000원 |
공동 6위 | 김수지 | 71-69-67-72 | -9(279) | 30,000,000원 |
공동 6위 | 황민정 | 74-69-66-70 | -9(279) | 30,000,000원 |
공동 9위 | 이제영 | 73-71-66-70 | -8(280) | 16,233,333원 |
공동 9위 | 유현조 | 70-71-67-72 | -8(280) | 16,233,333원 |
공동 9위 | 김시현 | 72-71-66-71 | -8(280) | 16,233,333원 |
2025 KLPGA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방신실이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 통산 4승을 기록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몰아친 방신실은 16번, 17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선두였던 김민주를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특히 '분노의 티샷'이라 불린 과감한 드라이버 샷과 안정적인 퍼팅이 인상적이었다. 고산지대 바람을 이겨낸 집중력도 돋보였다.
방신실은 침착한 경기 운영과 과감한 플레이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역전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간 그녀는 시즌 2승을 달성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다음 대회에서의 활약도 더욱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