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2025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자소개
KLPGA 2025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소개
KLPGA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기업 오로라월드가 주최하는 KLPGA 정규 투어 대회로,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자연 친화적 명문 코스인 오로라 골프&리조트에서 열립니다. 대표 캐릭터 ‘유후와 친구들’ 등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더해 가족 친화적이고 밝은 분위기의 대회로 자리매김했으며, 총상금 10억 원,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실력파 신예와 베테랑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여름 시즌의 핵심 대회 중 하나입니다.
KLPGA 2025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요
항목 | 내용 |
대회명칭 | KLPGA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
주최/주관 | 글로벌 캐릭터 콘텐츠 기업 오로라월드가 주최 / KLPGA가 주관 |
개최 기간 | 2025. 07. 31 (목) ~ 08. 03 (일) |
장소 | 오로라 골프&리조트 / 마운틴(OUT) 레이크(IN) |
전장거리 | 예선 6,509yds, 본선 6,509 yds |
경기방식 | 파72 / 72홀 스트로크플레이 |
출전선수 | 120명 |
총상금 | 총상금 10억 원 / 우승상금 약 1억8천만 원 |
KLPGA 2025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특징
2025년 KLPGA 투어에 신설된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차별화된 개최 시기와 위치
2025년에 처음 개최된 대회로, KLPGA 투어의 새로운 상반기 마지막 대회입니다. 하반기 시즌 초반 전략적인 배치로, 상반기 마지막 대회와 하반기 첫 흐름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투어 흐름 전환점으로 기능합니다
2. 캐릭터 브랜드와 스포츠의 조화
완구 및 콘텐츠 기업인 오로라월드가 주최하는 만큼, 오로라월드가 보유한 몰랑이, 미미월드, 팜팔스 등의 IP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현장 포토존, 팬 이벤트, 굿즈 존을 구성했습니다. 대회 코스 곳곳에 '팜팔스'와 같은 귀여운 캐릭터 인형들이 설치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햄버거 인형 티마커가 선수들의 SNS에 오르내릴 만큼 '핫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3. 도전적인 코스 설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오로라 골프&리조트'에서 열렸으며, 해발 550m에 조성되어 폭염 속에서도 비교적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 마운틴 코스(OUT): 고저차가 크고 숲으로 둘러싸여 티샷 정확도가 핵심.
- 레이크 코스(IN): 워터 해저드가 많아 숏게임과 심리 집중력이 승부의 분수령입니다.
코스 전장은 본선에서 약 6,509야드, Par 72로 설계되어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코스입니다. 전장이 길어 찬스홀이 많지 않아, 선수들에게 정교한 플레이가 요구되었습니다. 특히 그린이 빨라 거리 조절이 어려웠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4.우승자
초대 챔피언은 배소현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이는 배소현 선수의 시즌 첫 승이자, KLPGA 통산 4승째였습니다. 또한, 1993년생인 배소현 선수의 우승으로 2025년 KLPGA 투어에서 30대 선수가 처음으로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5. 높은 상금
총상금은 10억 원,우승상금은 약 1억 8천만 원
KLPGA 2025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색기록
KLPGA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신예와 베테랑이 공존하는 무대입니다. 최고령 우승자인 배소현(만 32세 7개월)은 노련한 경기력으로 감동의 우승을 이뤘고, 최연소 우승자 서지은(만 17세 2개월)은 대회 역사상 최연소 기록을 세웠습니다. 컷 통과 기록에서도 최고령 안송이(만 34세 11개월)와 최연소 서지은이 뛰어난 경기력을 입증하며 대회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보여줍니다. 안송이는 최고령 참가자로서도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해 세대를 아우르는 대회임을 증명했습니다. 특히 고지원·고지우 자매가 나란히 TOP10에 진기록을 세우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구분 | 선수명 | 나이 (우승 당시) | 특징 |
최고령 우승자 | 배소현 | 만 32세 7개월 | 노련미로 이룬 감동의 우승 |
최연소 우승자 | 서지은 | 만 17세 2개월 | 대회 역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 |
최고령 컷 통과자 | 안송이 | 만 34세 11개월 |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컷 통과 성공 |
최연소 컷 통과자 | 서지은 | 만 17세 2개월 | 아마추어 돌풍의 주인공, 기술력으로 주목받음 |
최고령 참가자 | 안송이 | 만 34세 11개월 | 대회 최고령 참가자, 여전히 경쟁력 입증 |
자매 동반 TOP10 | 고지원/ 고지우 | 고지원 선수가 공동 2위, 언니인 고지우 선수가 공동 10위에 오르며 자매가 나란히 TOP10에 이름을 올리는 진기록 |
KLPGA 2025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자
순위 | 우승자 | 우승점수 (R1-R2-R3-R4) |
총합 | 상금(USD) |
1위 | 배소현 | 71-66-65-67 | -19(269) | 180,000,000원 |
공동 2위 | 고지원 | 66-69-66-69 | -18(270) | 95,000,000원 |
공동 2위 | 성유진 | 70-68-64-68 | -18(270) | 95,000,000원 |
4위 | 김수지 | 68-72-67-65 | -16(272) | 50,000,000원 |
공동 5위 | 노승희 | 69-68-70-66 | -15(273) | 35,000,000원 |
공동 5위 | 이예원 | 68-69-68-68 | -15(273) | 35,000,000원 |
공동 5위 | 박지영 | 69-67-68-70 | -15(273) | 35,000,000원 |
공동 8위 | 최은우 | 67-68-69-70 | -14(274) | 22,500,000원 |
공동 8위 | 최민경 | 67-67-70-70 | -14(274) | 22,500,000원 |
공동 10위 | 김민선7 | 72-70-65-68 | -13(275) | 14,350,000원 |
공동 10위 | 고지우 | 70-68-70-68 | -13(275) | 14,350,000원 |
KLPGA 2025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하이라이트
2025년 KLPGA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강원도 원주 오로라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신설 대회로, 치열한 경쟁과 감동적인 순간들이 가득한 대회였습니다.
주요 하이라이트
- 배소현의 시즌 첫 승: 배소현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2025 시즌 첫 승을 기록했으며, 통산 4승째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 'KG 레이디스 오픈' 이후 약 11개월 만의 우승이기도 합니다.
- 30대 선수 시즌 첫 우승: 1993년생인 배소현 선수의 우승은 2025년 KLPGA 투어에서 30대 선수가 기록한 첫 번째 우승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 자매 동반 TOP10: 공동 2위에 오른 고지원 선수와 공동 10위에 오른 언니 고지우 선수가 나란히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고지원 선수는 생애 첫 우승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언니와 함께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다음 대회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 코스 레코드 경신: 성유진 선수는 3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코스 레코드를 새로 썼습니다.
- 우승의 원동력: 배소현 선수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최근 바꾼 '신형 아이언'이 좋은 탄도와 스핀을 만들어내 우승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3라운드 샷 이글이 선두 경쟁에 뛰어드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KLPGA 투어에 새롭게 등장한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대회는 초대 챔피언에 오른 배소현 선수의 극적인 역전 우승과 함께, 시즌 첫 30대 우승자 탄생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또한, 대회 내내 고지원-고지우 자매가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캐릭터 기업 오로라월드가 주최한 만큼, 코스 곳곳에 자리한 귀여운 캐릭터들은 선수와 팬들에게 즐거움을 더하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경기력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모두 잡은 이번 대회는 앞으로 KLPGA 투어의 새로운 명문 대회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