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제15회 롯데오픈 소개
2025시즌 KLPGA 투어 제15회 롯데 오픈은 7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인천의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684야드)에서 열렸습니다. 총상금은 12억 원에 달하며, 디펜딩 챔피언 이가영을 비롯해 ‘롯데 골프단’의 김효주·최혜진·이소영도 출전했습니다.
KLPGA 제15회 롯데오픈 개요
항목 | 내용 |
대회명칭 | 제15회 롯데 오픈 (The 15th LOTTE Open) |
주최 | 롯데 (2020년까지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이라는 이름으로 롯데칠성음료가 주최했으며, 2021년부터 롯데그룹 차원의 '롯데 오픈'으로 격상) |
주관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KLPG |
개최 기간 | 2025. 07. 03 (목) ~ 07. 06 (일) |
장소/코스 | 베어즈베스트 청라 / 미국(OUT) 오스트랄아시아(IN) |
전장거리 | 예선 6,684yds, 본선 6,684 yds |
기준파 | 72 |
총상금 | 1,200,000,000 원 |
경기방식 |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
KLPGA 제15회 롯데오픈 특징
1. 드라마틱한 우승 스토리
- 제15회 롯데오픈에서는 2022년 KLPGA 투어 데뷔 이후 73번째 도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박혜준 선수의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탄생하여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 마지막 라운드에서 흔들림 없는 퍼팅과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노승희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2억 1,600만 원의 상금 획득, 우승 인터뷰에서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라고 밝혀 감동을 주었습니다.
2. 디펜딩 챔피언의 도전
- 이가영이 2024년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했지만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습니다.
- 전년도 챔피언과 신예의 대결 구도가 흥미로운 포인트였습니다.
3. 까다로운 코스 난이도와 전략적인 플레이 요구
- 대회 코스인 베어즈베스트 청라는 전장이 길고 바닷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장타자에게 유리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정교한 샷과 전략적인 코스 공략이 필수적인 곳입니다. 실제 우승자 박혜준 선수 또한 정교한 샷과 퍼트를 통해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 특히 18번 홀(파5)의 레이아웃을 짧게 변경하여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고, 더 많은 버디와 명장면을 만들어내도록 설계했습니다.
4. 롯데 소속 선수 대거 출전
- 주최사 소속 선수들(김효주, 최혜진, 이소영 등)이 전원 출전하며 관심했지만 우승권에서는 조금 벗어나며 신예들에게 주목도 분산되었습니다.
5. KLPGA 중후반 시즌의 분수령
- 본 대회는 KLPGA 시즌 중반을 넘어서며 상금왕 경쟁과 대상 포인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특히 박혜준의 우승은 상금랭킹/포인트 경쟁에서 큰 반전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6. 관중 및 방송 흥행
- 4일간 약 2만 명 이상 관중 방문했으며, SBS Golf와 YouTube를 통한 국내외네 성황리에 생중계되었습니다. 영어 해설도 제공돼 해외 팬 유입 효과도 좋았습니다.
7. 롯데의 지속적 스포츠 마케팅
- 롯데그룹은 이 대회를 통해 여성 스포츠 및 골프 인재 발굴에 지속 투자 중입니다.
- 시상식에 신동빈 회장이 직접 참석해 관심을 표현,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습니다.
KLPGA 롯데오픈 우승자들(2011~2025)
다음은 **KLPGA 롯데오픈(구: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의 역대 우승자 명단 (2011~2025)입니다. 총 15회의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들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회연도 | 대회우승자 | 스코어 | 특징 |
2025 | 박혜준 | -17(271) | KLPGA 73번째 출전 만의 첫 승 |
2024 | 이가영 | -18(270) | 안정적인 4라운드 운영 |
2023 | 최혜진 | -14(274) | LPGA 병행 출전 중 국내 우 |
2022 | 성유진 | -15(273) | 생애 첫 승 |
2021 | 장하나 | -6(282) | 유일하게 2회 우승한 선수 |
2020 | 김효주 | -18(270) | 2년 연속 준우승 후 우승 |
2019 | 김보아 | -14(202) | 생애 첫 우승 |
2018 | 조정민 | -23(193) | 역전 우승 |
2017 | 장하나 | -14(202) | 해외 복귀 후 첫 우승 |
2016 | 박성원 | -16(200) | 데뷔 첫 우승 |
2015 | 이정민 | -8(208) | 시즌 다승 기록 |
2014 | 백규정 | -18(198) | 신인 자격 우승 |
2013 | 김보경 | -5(211) | |
2012 | 정혜진 | -7(209) | |
2011 | 유소연 | -14(202) | 초대 챔피언 |
KLPGA 제15회 롯데오픈 우승자
KLPGA 제15회 롯데오픈의 우승자는 박혜준 선수입니다.
박혜준 선수는 총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하며 생애 첫 KL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그녀의 KLPGA 투어 73번째 출전 만에 이룬 값진 성과입니다.
순위 | 우승자 | 우승점수 (R1-R2-R3-R4) |
총합 | 상금(USD) |
1위 | 박혜준 | 68‑67‑66‑70 | −17 | 216,000,000원 |
2위 | 노승희 | 68-66-68-70 | −16 | 132,000,000원 |
공동3위 | 배소현 | 70-68-68-67 | −15 | 78,000,000원 |
공동3위 | 이다연 | 71-69-66-67 | −15 | 78,000,000원 |
공동5위 | 이동은 | 71-71-68-69 | −11 | 39,000,000원 |
공동5위 | 방신실 | 69-69-72-67 | −11 | 39,000,000원 |
공동5위 | 유현조 | 71-70-66-70 | −11 | 39,000,000원 |
공동5위 | 서교림 | 68-70-70-69 | −11 | 39,000,000원 |
제15회 롯데오픈은 “신예 돌풍”과 “디펜딩 챔피언의 고전”, 그리고 “변수 많은 코스와 기상”이 어우러진 드라마틱한 무대였습니다. KLPGA의 다양성과 세대 교체 가능성을 보여준 상징적인 대회로 기록됩니다.
KLPGA 다음 경기는 7월10일~7월13일까지 하이원 여자오픈이 하이원 / 코스 : 마운틴(OUT) 밸리(IN)에서 개최됩니다. 작년 우승선수 고지우선수에 이어 2025년에는 어떤 선수가 우승을 할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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