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열린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 우승자 김세영!
📍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Ladies Championship) 소개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세계 최정상급 여성 골퍼들의 향연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공식 대회입니다. 매년 가을, 세계 최정상급 여성 골퍼들이 총상금 230만 달러(2025년 기준)를 놓고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나흘간 치열한 명승부를 펼칩니다.
2019년 LPGA 정규 투어로 편입된 이래, 매년 국내 유수의 골프장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국내 골프 코스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고진영, 이민지, 한나 그린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역대 챔피언에 이름을 올렸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은 물론 BMW 특유의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급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Ladies Championship) 개요
| 항목 | 내용 |
| 대회명 | BMW Ladies Championship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
| 투어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
| 개최 장소 | 한국 내 순회 개최 |
| 설립 연도 | 2019년 |
| 경기 방식 |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4라운드, 컷오프 없음) |
| 페어웨이 / 파 | 파72 / 약 6,600야드 |
| 상금 규모 | 총상금 230만 달러 (우승상금 약 34만 5천 달러) |
| 개최 시기 | 매년 10월 (LPGA 아시아 스윙 시즌의 핵심 대회) |
📜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Ladies Championship) 역사와 특징
매년 가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공식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세계 최정상급 여성 골퍼들의 격전지이자 국내 골프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는 축제입니다. 이 대회의 역사와 주요 특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대회 역사: KLPGA에서 LPGA로의 도약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시작은 201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메이저급 대회였습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KLPGA 단독 주관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국내 최고의 대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후 1년의 휴지기를 거친 뒤, 2019년 LPGA 투어와 KLPGA 투어의 공동 주관 대회로 새롭게 태어나며 국제적인 위상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2021년부터는 대한민국 유일의 LPGA 투어 공식 대회로 편입되어,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골프 이벤트로 발돋움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 대회가 취소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이후 매년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하며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 대회의 주요 특징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다른 대회와 차별화되는 몇 가지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국내 유일의 LPGA 공식 투어 대회
가장 큰 특징은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정규 투어라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 세계 랭킹 최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며, 국내 선수들은 안방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실력을 겨룰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됩니다. 이는 국내 여자 골프의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컷오프 없는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참가 선수 78명 전원이 컷오프(Cut-off) 탈락 없이 나흘간 72홀 경기를 모두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는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가 갤러리 앞에서 끝까지 자신의 기량을 선보일 기회를 보장하며, 갤러리들 역시 나흘 내내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의 플레이를 지켜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명문 코스 순회 개최
매년 국내 유수의 명문 골프장을 순회하며 대회를 개최하는 것 또한 중요한 특징입니다. 부산의 LPGA 인터내셔널(現 아시아드 CC),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 CC,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CC,그리고 2025년 개최 예정인 전라남도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골프 코스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쇼케이스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프리미엄 고객 경험과 사회 공헌
대회 주최사인 BMW는 자동차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게 갤러리들에게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선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다양한 채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대회의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Ladies Championship)_ 파인비치 골프링크스(Pine Beach Golf Links)
1. 땅끝마을의 보석,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자연과 골프의 완벽한 조화
전라남도 해남의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안선을 따라 자리 잡은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국내 골프 애호가들 사이에서 '버킷 리스트'로 꼽히는 명문 골프장입니다. '한국의 페블비치'라는 별명에 걸맞게, 기암절벽과 다도해의 섬들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광을 자랑하며, 마치 한 폭의 수채화 속에서 라운드 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2. 자연 그대로의 코스, 세계가 인정한 아름다움
파인비치는 세계적인 코스 설계가 게리 로저 베어드(Gary Roger Baird)와 데이비드 데일(David Dale)의 손길을 거쳐 탄생했습니다. 자연 지형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해안의 굴곡을 그대로 살린 설계는 파인비치만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총 27홀 규모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세 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파인 코스 (Pine Course): 편안한 구릉지에 조성되어 비교적 아늑한 분위기에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 비치 코스 (Beach Course): 6개 홀이 바다와 직접 접해 있어, 시사이드 링크스 코스의 진면모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바다를 가로질러 샷을 해야 하는 시그니처 홀들은 골퍼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합니다.
- 오시아노 코스 (Oceano Course): 이국적인 경관을 자랑하며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러한 독창성과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미국 골프매거진 선정 '아시아 퍼시픽 100대 코스', '대한민국 10대 코스'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2025년에는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지로 선정되어 세계적인 명문 코스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3. '진짜 골퍼'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
파인비치는 아름다운 풍경뿐만 아니라 골프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 토종 금잔디 도입: 최근 코스 전체의 잔디를 고온에 강한 신품종 '금잔디'로 전면 교체하여, 사계절 내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합니다.
- 워킹 골프 (Walking Golf): 국내 최초로 AI 로봇 트롤리를 이용한 워킹 골프를 도입, 카트를 타지 않고 코스를 직접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고 플레이에 더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넉넉한 티오프 간격: 평일 10분이라는 국내 최고 수준의 티오프 간격을 보장하여, 앞뒤 팀에 쫓기지 않고 여유로운 라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 남도의 맛: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남도 코스 요리를 선보여, 라운드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서울에서 거리는 멀지만, 평생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단순한 골프장을 넘어, 자연 속에서 진정한 쉼과 골프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위한 완벽한 목적지입니다.
🥇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Ladies Championship) 역대 우승자들(2019~2025년)
| 연도 | 우승자 | 국적 | 최종스코어 | 특징 |
| 2025 | 김세영 | 한국 | -24(264) | 5년 만의 LPGA 우승으로 통산 13번째 승리 달성 |
| 2024 | 한나 그린 | 호주 | -19(269) | 호주 출신, 4라운드 내내 선두 유지하며 우승 |
| 2023 | 이민지 | 호주 | -16(272) | 호주 출신, 연장전에서 Alison Lee와 동타 후 우승 |
| 2022 | 리디아 고 | 뉴질랜드 | -21(267) | 뉴질랜드 출신, LPGA 통산 18승 달성 |
| 2021 | 고진영 | 한국 | -22(266) | 한국 출신, 세계 랭킹 1위 복귀 계기 |
| 2019 | 장하나 | 한국 | -19(269) | 한국 출신, 연장전 승리로 우승 |

🏆 LPGA 2025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Ladies Championship) 우승자 순위
1. 대회개요
- 기간 : 2025.10.16.~10.19
- 장소 : 전라남도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Pine Beach Golf Links)
- 코스 : 파72, 약 6,785야드
- 출전 인원 : 78명
2. 상금 규모 및 우승자
- 총상금 : $2,300,000
- 우승상금 : $345,000
| 순위 | 우승자 | 우승점수 (R1) |
총합 | 상금(USD) |
| 1위 | 김세영 | 한국 | -24(264) | $345,000 |
| 2위 | 나사 하타카오 | 일본 | -20(268) | $210,888 |
| 공동 3위 | 셀린 부티에 | 프랑스 | -18(270) | $135,665 |
| 공동 3위 | 김아림 | 한국 | 18(270) | $135,665 |
| 공동 5위 | 한나 그린 | 호주 | -17(271) | $86,595 |
| 공동 5위 | 예알리미 노 | 미국 | -17(271) | $86,595 |
| 공동 7위 | 린디 던킨 | 미국 | -16(272) | $57,923 |
| 공동 7위 | 최혜진 | 한국 | -16(272) | $57,923 |
| 공동 7위 | 안나린 | 한국 | -16(272) | $57,923 |
| 공동 10위 | 김효주 | 한국 | -15(273) | $39,564 |
| 공동 10위 | 이소미 | 한국 | -15(273) | $39,564 |
| 공동 10위 | 이민지 | 호주 | -15(273) | $39,564 |
| 공동 10위 | 스테파니 키리아쿠 | 호주 | -15(273) | $39,564 |
| 공동 10위 | 리오 타케다 | 일본 | -15(273) | $39,564 |
| 공동 10위 | 난나 코르츠 매드슨 | 덴마크 | -15(273) | $39,564 |
🎯 LPGA 2025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Ladies Championship) 대회 하이라이트
우승자는 한국의 김세영(Kim Sei-young)으로,로, 이번이 5년 만의 LPGA 투어 우승이자 그녀의 통산 13번째 타이틀이었습니다. 김세영은 최종합계 -24 언더(264타)언더(264타)로 2위와 4타 차로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대회는 컷 없이 4라운드 스코어 누적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 1라운드: 대회 초반부터 김세영이 리더보드 상단에 자리했고, 미국의 Lucy Li가 13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 최종라운드: 김세영은 3번 홀에서 보기 하나를 허용했지만 이후 6개의 버디를 잡아내며5 언더(67타)를 기록, 여유 있게 우승을 가져왔습니다
홈코스와 같은 한국 무대에서의 승리라 더 의미가 컸습니다. 김세영 본인에게도 “5년 만의 우승”이라는 긴 기다림을 마무리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시즌 LPGA에서 승리자가 무려 27명에 이르렀으며, 김세영의 이번 우승은 그 흐름 속에서도 돋보였습니다.
우승 스코어 -24는 매우 인상적입니다. 꾸준히 리더 자리를 지키며 압박감을 이겨낸 전략적 플레이가 주효했습니다.
김세영은 초반부터 리더보드 상단에서 버티며,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했습니다. 특히 최종일 중반 이후3 연속 버디 등 결정적 흐름을 탔습니다.
1라운드 Lucy Li의 홀인원도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기억됩니다.
대회의 장소인 Pine Beach Golf Links는 바닷가 인접 레이아웃으로 바람과 지형의 변수가 많아, 선수들의 전략이 중요했던 코스였습니다.
✅ LPGA 2025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총평 마무리
국내 유일의 LPGA 정규 투어인 이번 대회는 여러 면에서 풍성한 기록과 감동을 남겼습니다.
1.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김세영의 완벽한 부활
대회의 가장 큰 스포트라이트는 단연 챔피언 김세영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 5년 만의 감격: 2020년 11월 이후 약 4년 11개월간 이어진 긴 우승 가뭄을 끊어내는 감격적인 순간이었습니다.
- 압도적인 경기: 첫날 10언더파 62타로 코스 레코드를 세우며 선두에 오른 뒤,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 고향에서 이룬 쾌거: 특히, 고향인 전남(영암 출신)에서 가족과 친지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거둔 우승이라 그 의미가 더욱 깊었습니다. 김세영 선수는 "신인의 마음가짐"으로 돌아가 본능적인 플레이를 펼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습니다.
- 4년 만의 한국인 챔피언: 2021년 대회 이후 4년 만에 탄생한 한국인 우승자이기도 합니다.
2. 성공적인 대회 개최: '땅끝' 해남의 재발견
처음으로 호남권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코스와 성공적인 운영으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 아름다운 링크스 코스: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남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한 '시사이드 링크스 코스'의 진면목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LPGA 관계자로부터 "완벽하다"는 찬사를 받을 만큼 최상의 코스 컨디션을 제공했습니다.
- 흥행 성공: 나흘간 약 6만 명의 구름 관중이 몰려 국내 골프 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습니다.
- 글로벌 홍보 효과: 전 세계 170여 개국, 5억 7천만 가구에 중계되어 '땅끝마을' 해남을 글로벌 스포츠 무대에 성공적으로 각인시켰습니다.
3. 풍성한 볼거리
- 짜릿한 홀인원: 궂은 날씨 속에서도 미국의 루시 리 선수가 13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 부상으로 'BMW i7' 차량을 받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 치열한 경쟁: 김세영 선수가 독주한 가운데, 나사 하타오카(일본), 셀린 부티에(프랑스) 등이 공동 2위를 기록하며 마지막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쳤습니다.
2025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약 5년간의 슬럼프를 깬 베테랑의 감동적인 '컴백 스토리'와, 대한민국 남쪽 끝의 아름다운 골프 코스를 전 세계에 알린 '성공적인 지역 마케팅' 사례가 완벽하게 조화된 대회로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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