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대회소개와 2025 대회 하이라이트

KPGA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이율린 생애 첫 우승!

 

📍 KLPGA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소개

KLPGA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의 대표적인 후반기 대회로, 상상인그룹과 한국경제TV 와우넷이 공동 주최하는 대회입니다. 2025년 대회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 6,605야드)에서 총상금 12억 원 규모로 열립니다. 시즌 막바지에 열리는 만큼 상금왕, 대상 포인트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특히 디펜딩 챔피언 박보겸의 2연패 도전과 함께 홍정민, 방신실, 이예원 등 올해 강세를 보인 선수들이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은 경기력뿐 아니라 젊은 세대와 골프 팬층을 잇는 미디어 중심의 대회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높은 수준의 코스 세팅과 치열한 승부로 KLPGA 투어 후반부를 대표하는 명품 대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KLPGA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개요

항목	내용
대회명	KLPGA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Sangsangin·Hankyung WOW Net Open)
투어 구분	KLPGA 정규투어
주최 및 주관	상상인그룹, 한국경제TV 와우넷,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창설년도	2023년
경기 방식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4라운드, 컷오프 적용)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

 

🏌️ KLPGA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대회 특징 및 의미

KLPGA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단순한 대회를 넘어 나눔과 경쟁의 장으로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지는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은 KLPGA 투어의 주요 대회 중 하나로, 단순한 골프 경기를 넘어 다양한 특징과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이 걸린 이 대회는 (주)상상인그룹과 (주)한국경제티브이가 공동 주최하며, 선수들에게는 시즌 막바지 타이틀 경쟁의 중요한 분수령이 되고 있습니다.

1. 주요 특징

이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사회적 책임(ESG) 경영을 접목한 기부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한다는 점입니다. 경기 중 특정 홀에 '상상인 존'을 마련하여, 선수들의 샷이 해당 구역에 안착할 때마다 휠체어 등 기부 물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는 골프 대회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스포츠와 나눔의 가치를 결합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에 창설되어 비교적 역사는 짧지만, 매년 KLPGA를 대표하는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여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초대 챔피언 임진희에 이어 박보겸 등 실력파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대회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2. 대회의 의미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은 선수들에게 시즌 성적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시즌 막바지에 열리기 때문에 이 대회의 결과에 따라 다승왕, 상금왕, 대상 포인트 등 주요 타이틀의 향방이 결정될 수 있습니다. 선수들에게는 한 해의 노력을 보상받고 다음 시즌을 기약하는 중요한 무대가 되는 셈입니다.

더 나아가, 이 대회는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이 스포츠와 어떻게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상상인 존'과 같은 이벤트를 통해 골프 팬들은 경기를 즐기는 동시에 나눔에 동참하는 경험을 하게 되며, 이는 KLPGA 투어 전체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은 선수들의 뜨거운 경쟁과 따뜻한 나눔이 공존하는 특별한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작년 대회의 명장면을 담고 있어 대회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 KLPGA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역대 우승자(2023~2025)

 

우승년도	선수명	우승점수	특징
2025	이율린	-12 276(71-71-63-71)	3라운드에서 63타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첫 우승 달성
2024	박보겸	-15 273(67-70-70-66)	4라운드 중 최종 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역전 우승
2023	임진희	-13 275(68-72-70-65)	공격적인 플레이와 집중력, 압박 상황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는 스타일로 평가

 

🏆 KLPGA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우승자 순위

1.  대회개요

• 기간 : 2025. 10. 16(목) ~ 10. 19(일)
• 장소 : 레이크우드 / 코스 : 물길(OUT) 꽃길(IN)
• 경기 방식 :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 총 참가 선수 : 108명

 2. 상금 규모 및 우승자

• 총상금 : 1,200,000,000원
• 우승상금 : 216,000,000원

순위	우승자	우승점수 (R1-R2-R3-R4)	총합	상금(원)
1위	이율린	71-71-63-71	-12(276)	216,000,000원
2위	박지영	71-67-71-67	-12(276)	132,000,000원
3위	정윤지	68-70-67-71	-11(277)	96,000,000원
4위	이재윤	71-68-68-71	-10(278)	60,000,000원
공동 5위	유현조	71-74-67-67	-9(279)	45,000,000원
공동 5위	한진선	66-73-70-70	-9(279)	45,000,000원
공동 7위	고지원	73-69-69-69	-8(280)	24,888,000원
공동 7위	황유민	70-71-70-69	-8(280)	24,888,000원
공동 7위	박현경	68-72-69-72	-8(280)	24,888,000원
공동 7위	박혜준	67-71-70-72	-8(280)	24,888,000원
공동 7위	서교림	70-70-69-71	-8(280)	24,888,000원

 

 

⛳ KLPGA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코스와 난이도

2025년 'KLPGA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대회는 물길-꽃길 코스 (Par 72 / 6,605야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코스 및 난이도 특징

• 어려운 그린: 선수들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린의 경사나 스피드가 까다로워 그린 플레이가 어려운 편입니다.
• 정교한 아이언 샷 요구: 그린이 어렵기 때문에, 유리한 위치에서 버디 퍼트를 하기 위해서는 두 번째 샷(세컨드 샷)을 의도한 곳으로 정확히 보내는 것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 스코어: 코스 레코드(이율린 3R, 9언더파 63타)가 경신되고 1라운드에서도 코스 레코드 타이(박보겸, 7언더파 65타)가 나오는 등, 최상위권 선수들에게는 좋은 스코어를 낼 기회가 많은 코스였습니다. 최종 우승 스코어는 연장전 끝에 12언더파였습니다.

 

🎯 KLPGA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2025 대회 하이라이트

2025년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물길-꽃길 코스)에서 열린 'KLPGA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은 이율린 선수의 감격적인 생애 첫 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1. '디펜딩 챔피언' 박보겸의 쾌조의 출발 (1라운드)

대회 첫날, '디펜딩 챔피언' 박보겸이 7언더파 65타를 몰아치며 2015년 YTN·볼빅 여자오픈에서 세워진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대회 2연패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2. 이율린의 '코스 레코드' 맹타 (3라운드)

대회의 가장 극적인 순간은 3라운드에서 나왔습니다. 이율린은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쓸어 담는 완벽한 플레이로 9언더파 63타를 기록, 새로운 코스 레코드를 작성했습니다. 공동 31위로 3라운드를 시작했던 이율린은 이 '무빙 데이'의 주인공이 되며 단숨에 1타 차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3. 연장 접전 끝에 탄생한 '생애 첫 우승' (최종 라운드)

최종 라운드는 베테랑 박지영과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율린의 2파전으로 좁혀졌습니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펼친 이율린이 1타를 줄이며 주춤하는 사이, 앞 조의 박지영이 5타를 줄이는 맹추격을 펼쳤습니다.

결국 두 선수는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동타를 이루며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연장 승부 끝에 이율린이 박지영을 꺾고 KLPGA 정규 투어 데뷔 이후 그토록 염원하던 감격의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 KLPGA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를 마치며

'KLPGA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는 3라운드 코스 레코드 경신에 이어, 무려 5차 연장까지 가는 숨 막히는 접전 끝에 새로운 '가을의 여왕'을 탄생시키며 막을 내렸습니다.

1. '신데렐라'의 탄생: 이율린, 5차 연장 끝 감격의 첫 우승

이번 대회의 주인공은 단연 이율린이었습니다. 3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라는 경이적인 코스 레코드를 작성하며 공동 31위에서 단숨에 단독 선두로 뛰어오른 그는, 최종 라운드에서 챔피언조의 압박감을 이겨내야 했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베테랑 박지영의 맹렬한 추격이 빛났습니다. 박지영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최종 합계 12언더파를 기록, 먼저 경기를 마치고 이율린을 기다렸습니다. 이율린 역시 1타를 줄여 12언더파 동타를 만들며 승부는 연장전으로 향했습니다.

18번 홀에서 치러진 연장전은 두 선수의 끈질긴 승부로 5차전까지 이어졌습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이율린이 5차 연장에서 극적인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KLPGA 투어 데뷔 3년 만에 감격적인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2. 우승자 이율린의 소감

이율린은 우승 직후 "너무 행복하다. 이 기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는 특히 "절친한 친구인 황유민 선수가 지난주 우승 후 '우승 쿠키'를 주며 '기운 받아서 우승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응원해 준 것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3. 아쉬운 준우승 박지영과 상위권 선수들

통산 11승의 베테랑 박지영은 최종 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는 저력을 보이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으나, 5차 연장에서 아쉽게 파에 그치며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연장 패배의 아쉬움 속에서도 우승자 이율린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축하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뒤를 이어 정윤지가 11언더파로 단독 3위, 이재윤이 10언더파로 4위에 올랐으며, 유현조와 한진선이 9언더파로 공동 5위를 차지했습니다.

 

3라운드 코스 레코드부터 5차 연장 승부까지,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는 올 시즌 가장 극적인 드라마를 쓴 대회 중 하나로 기억될 것입니다. 특히 시드 유지를 걱정해야 했던 이율린이 모든 압박을 이겨내고 '신데렐라'로 등극하며 KLPGA 투어에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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