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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대회 소식통

KLPGA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자소개

by madoo729 님의 블로그 2025. 8. 11.

KLPGA 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소개

KLPGA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대한민국 KLPGA 투어의 대표적인 하반기 개막 대회, 매년 제주도 블랙스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됩니다. 1000억 원 규모의 총상금과 다양한 부상으로 국내외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대회는 KLPGA 하반기 시즌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무대이며, 제주 지역의 풍부한 자연과 코스 특징, 그리고 상금과 이벤트 구성으로 선수와 팬 모두에게 인기 있는 주요 이벤트입니다.

 

 📍 KLPGA 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개요

항목 내용
대회명칭 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개최 기간 2025. 08. 07 () ~ 08. 10 ()
장소 제주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 / 코스 : (OUT) (IN)
전장거리 예선 6,586yds, 본선 6,586 yds
경기방식 72홀 스트로크플레이
출전선수 132
총상금 1,000,000,000

 

👍 KLPGA 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특징

KLPGA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하반기 시작을 알리는 대회: 보통 8월 초에 개최되어 KLPGA 투어의 하반기 시작을 알리는 대회로 분위기 반전의 출발점 역할을 합니다.
  • 제주도 개최: 제주도에서 열리는 대회로,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경기가 펼쳐집니다. 2024년에는 블랙스톤 제주에서, 2025년에는 사이프러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었습니다.
  • 국내 톱랭커와 LPGA 스타 초청 등 화려한 라인업 구성: 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수들이 초청 자격 등으로 출전하여 국내 선수들과 경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대회의 흥미를 더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 지역 연계: 대회를 통해 제주삼다수 제품을 홍보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 코스 난이도: 제주도의 특징인 바람 등 기상 변화가 경기에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선수들의 다양한 기술과 전략을 볼 수 있습니다.

 

KLPGA 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코스와 난이도

블랙스톤 제주는 육지와 제주 자연을 조화시킨 설계와 변화무쌍한 지형 조건으로 구성된 전략과 기술이 모두 필요한 고난도 코스입니다. 높은 코스레이팅과 슬로프 레이팅이 증명하듯, 선수들의 세심한 코스 분석과 정밀 샷 컨트롤이 승부를 좌우하는 무대입니다.

1. 코스 구성

  • 블랙스톤 제주는 남··동 코스 3개가 각각 9홀씩 구성되어 있는 총 27홀 규모의 코스입니다. 잘 갖춰진 전장과 전략적 설계로 토너먼트에 적합한 코스입니다.
  • 북 코스(링크스 스타일), 남 코스(포레스트 타입), 동 코스(마운틴 타입)로 다양한 환경을 기반으로 설계돼, 각 코스마다 공략 방식이 다릅니다.

2.난도 평가

  • 대한골프협회가 R&A USGA 기준에 따라 인증한 공인 코스 레이팅 결과, 동 코스 기준 72.7/슬로프 143, 남 기준 72.5/142로 제주 지역에서 가장 높은 난이도 수준입니다.
  • 페어웨이와 벙커 배치 경쟁이 치열하며, 특히 그린의 빠른 스피드와 복잡한 굴곡 때문에 퍼팅 전략이 매우 중요합니다.

3. 코스별 공략 포인트

  • 북 코스(파3 6,약 3340m): 바다를 향해 티샷을 날리는 홀이 있으며, 뒤편으로 한라산 풍경이 펼쳐져 전략적 샷이 요구됩니다.
  • 남 코스(파3 6,약 3429m): 곶자왈 숲 사이의 전장으로 장타가 우선이나, 시야 제한과 오름 지형으로 인해 코스 매니지먼트도 중요합니다.
  • 동 코스(파3 6,약 3349m): 호수가 코스 중간에 자리해 드라이버 티샷과 정밀한 어프로치가 모두 요구되며, 특히 북 코스 5번 홀은 시그니처 홀로 유명합니다

 

🥇 KLPGA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역대 우승자 (2020~2025년)

KLPGA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매년 명승부를 연출하며 골프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2020년 유해란 –23으로 압도적 우승을 차지하며 3연패를 달성했고, 2021년 오지현이 블랙스톤에서 –17로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2022년 지한솔은 마지막 날 대역전으로 –14를 기록하며 감동의 승리를 거뒀고, 2023년엔 제주 출신 임진희 –5로 고향에서 첫 우승을 이뤘습니다. 2024년 윤이나 –14로 시즌 18번째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부활을 알렸습니다.

우승년도 선수명 우승점수 특징
2025 고지원 -21(267) / 66-66-66-69 생애 첫 우승, 제주 출신
2024 윤이나 -14(274) / 68-68-68-70 최종합계 –14 언더파, 시즌 18번째 대회 우승
2023 임진희 -5(283) / 70-69-70-74 제주 출신 선수, –5 언더파 기록하며 정상 탈환
2022 지한솔 -14(274) / 67-69-71-67 마지막 날 대역전, 최종합계 –14 언더파 우승
2021 오지현 -17(271) / 67-69-67-68 블랙스톤 CC에서 치른 스트로크 플레이 우승
2020 유해란 -23(265) / 65-67-65-68 2019~2021년까지 3연속 우승 대기록을 달성

KLPGA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 KLPGA 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자 

순위 우승자 우승점수
(R1-R2-R3-R4)
총합 상금(USD)
1 고지원 66-66-66-69 -21(267) 180,000,000
2 노승희 65-67-68-69 -19(269) 110,000,000
공동 3 윤이나 66-64-71-70 -17(271) 65,000,000
공동 3 윤이나 64-70-69-68 -17(271) 65,000,000
5 이가영 67-69-70-66 -16(272) 40,000,000
공동 6 김민선7 67-71-67-68 -15(273) 25,000,000
공동 6 김수지 68-67-70-68 -15(273) 25,000,000
공동 6 이세희 64-69-70-70 -15(273) 25,000,000
공동 6 한진선 68-66-70-69 -15(273) 25,000,000
공동 6 박지영 66-70-68-69 -15(273) 25,000,000

 

🎯 KLPGA 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 하이라이트

고지원, 고향 제주에서 생애 첫 KLPGA 우승… '자매 챔피언' 진기록

2025 8 7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의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에서 열린 KLPGA투어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고지원(21) 선수가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감격적인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데뷔 3년 차, 61번째 대회 만에 고향 제주에서 이뤄낸 값진 첫 승입니다. 고지원 선수는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연달아 66타를 기록하며 선두권을 유지했고,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더 줄이며(버디 3) 노승희 선수의 추격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승 상금은 1 8,000만 원입니다.

주요 하이라이트

  • '고향의 딸' 고지원의 생애 첫 우승: 1~3라운드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18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습니다. 마지막 날에도 침착하게 타수를 줄여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은 아니지만, 대회 내내 강력한 우승 후보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 KLPGA 최초 '단일 시즌 자매 우승': 이번 우승으로 특별한 기록이 세워졌습니다. 친언니인 고지우(23) 선수가 지난 6월 맥콜·모나용평 오픈에서 우승한 데 이어, 동생 고지원이 정상에 오르며 KLPGA 투어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에 자매가 모두 우승하는 진기록을 남겼습니다. 언니 고지우는 18번 홀 그린에서 동생의 우승을 함께하며 눈물의 축하를 건넸습니다.
  • 노승희는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펼쳤으나 2타 뒤진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단독 2위를 기록했습니다.
  • 디펜딩 챔피언 윤이나와 베테랑 이다연은 나란히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특히 윤이나는 대회 중반 '50홀 노보기' 행진을 벌이는 등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 '골프 여제' 박성현 1라운드에서 5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화려한 플레이로 갤러리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최종 합계 14언더파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나흘간 제주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펼쳐진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새로운 별의 탄생과 함께 감동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제주의 딸' 고지원 선수가 61번의 도전 끝에 고향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드라마를 썼습니다. 특히, 언니 고지우 선수에 이어 KLPGA 투어 역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자매 챔피언'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우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이어진 치열한 우승 경쟁과 선수들의 빛나는 투혼은 골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의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 하반기 KLPGA 대회 일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s://zlemrzlemr.com/15

 

KLPGA 소개와 일정

KLPGA 소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즉 **KLPGA(Korea Ladies Professional Golf Association)**는 1978년 KPGA 여성부에서 분리 설립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프로 골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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