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BC∙한경 레이디스컵 소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대표적인 대회 중 하나인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은 BC카드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며, 2015년 창설되어 매년 여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칩니다. 총상금 14억 원 규모로, 경기도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됩니다.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까다로운 코스 세팅으로 선수들의 정교한 샷과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합니다. 역대 우승자로는 장하나, 오지현, 박민지, 박현경 등 KLPGA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대회 기간에는 갤러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경품 행사가 마련되어 골프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 KLPGA BC∙한경 레이디스컵 2025 개요
항목 | 내용 |
대회명칭 | BC∙한경 레이디스컵 2025 |
개최 기간 | 2025.08.21(목) ~ 08.24(일) |
장소 / 코스 | 포천힐스 / 가든(OUT)팰리스(IN) |
전장거리 | 예선 6,663yds, 본선 6,561 yds |
경기방식 | 72홀 스트로크플레이 |
출전선수 | 119명 |
총상금 | 1,500,000,000원 |
👍 KLPGA BC∙한경 레이디스컵 2025 특징
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총상금을 15억 원으로 대폭 증액하며 KLPGA를 대표하는 특급 대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우승상금은 2억 7천만 원이다.
일시 및 장소: 2025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주요 특징
1.KLPGA 최상위권 상금 규모
올해 총상금을 14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증액하며 상금 규모만으로도 KLPGA 투어 최상위권 대회로 발돋움했다. 이는 하반기 상금왕 경쟁과 대상 포인트 경쟁에 있어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며, 최정상급 선수들의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하는 핵심 요소다.
2. '악명 높은' 난코스, 포천힐스 CC
대회가 열리는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은 KLPGA 투어에서도 손꼽히는 난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좁은 페어웨이와 까다로운 그린 컨디션은 선수들의 정교한 샷 컨트롤과 위기관리 능력을 시험한다. 이전 대회들에서 '마의 구간'으로 불렸던 특정 홀(12번, 13번 홀 등)은 올해도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이며, 코스 공략 전략이 우승의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다.
3. 디펜딩 챔피언 박현경과 스타플레이어들의 출격
2024년 우승자인 박현경이 타이틀 방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상금 규모가 커진 만큼 KLPGA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즌 막바지로 향하는 길목에서 펼쳐지는 별들의 전쟁은 골프 팬들에게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4. 다채로운 팬 서비스
대회 주최 측인카드와 한국경제신문은 매년 다채로운 갤러리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2025년에도 홀인원 이벤트 등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골프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 KLPGA BC∙한경 레이디스컵 2025 코스와 난이도
포천힐스 CC는 산악 지형에 조성되어 홀마다 다채로운 공략을 요구하는 전략적인 코스입니다. 전반적으로 페어웨이가 좁고, 긴 러프가 도사리고 있어 티샷의 정확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그린은 복잡한 언듈레이션과 빠른 스피드로 정평이 나 있어 정교한 아이언 샷과 퍼팅 능력이 승부를 가를 핵심 요소로 꼽힙니다.
역대 우승 스코어가 대부분 10언더파 초반대(2024년 우승자 박현경 -12)에서 형성되었다는 점은 이 코스의 높은 난이도를 방증합니다. 선수들은 공격적인 플레이보다는 안정적으로 타수를 지키는 전략을 우선시해야 합니다.
포천힐스 CC의 백미는 단연 '마의 구간'으로 불리는 가든 코스 12번 홀(파 4)과 13번 홀(파 5)입니다. 이 두 홀은 매년 순위표를 뒤흔드는 결정적인 승부처 역할을 해왔습니다.
- 12번 홀 (파 4): 좌측의 워터해저드와 우측의 벙커, 그리고 긴 풀이 위협적으로 버티고 있는 이 홀의 페어웨이 폭은 15m에 불과합니다. 정확한 티샷이 아니면 공을 페어웨이에 안착시키기 어려워 KLPGA 선수들조차 파(Par)만 기록해도 성공이라고 평가할 정도로 악명이 높습니다. 지난 대회에서도 평균 타수가 파보다 훨씬 높게 기록되며 가장 어려운 홀로 꼽혔습니다.
- 13번 홀 (파 5): 12번 홀을 힘겹게 넘어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이어지는 13번 홀 역시 보기가 속출하는 어려운 홀로, 전략적인 코스 매니지먼트가 필수적입니다. 이 두 홀에서 타수를 잃지 않고 넘어가는 선수가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가능성이 큽니다.
🥇 KLPGA BC∙한경 레이디스컵 역대 우승자(2020~202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의 인기 대회인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은 매년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포천힐스 CC에서 개최되며, 뛰어난 기량의 선수들이 각축을 벌이는 무대로 유명합니다. 역대 우승자를 살펴보면 대회의 위상이 더욱 분명해집니다. 2020년에는 김지영2가 안정적인 아이언 샷으로 정상에 올랐고, 2021년에는 임진희가 생애 첫 KLPGA 우승을 기록하며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2022년과 2023년에는 박민지가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포천힐스의 여왕’이라는 별칭을 얻었고, 2024년에는 꾸준함의 대명사 박현경이 정교한 퍼팅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최신 대회인 2025년에는 홍정민이 장타와 공격적인 플레이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처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역대 우승자들은 각기 다른 스토리로 골프팬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며, 대회는 매년 최고의 하이라이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우승년도 | 선수명 | 우승점수 | 특징 |
2025 | 김민솔 | -19(269) / 62-66-72-69 | 강력한 드라이버 샷과 안정적인 퍼팅이 돋보인 경기 |
2024 | 박현경 | -12(276) / 71-67-68-70 | 정교한 퍼팅과 안정감으로 우승, 꾸준함의 대명사 입증 |
2023 | 박민지 | -13(203) / 70-66-67 | 2연패 달성, 코스 지형을 누구보다 잘 활용한 ‘지배자’ |
2022 | 박민지 | -12(204) / 64-70-70 | 도적인 경기력으로 시즌 다승 가도 돌입, ‘포천힐스 강자’ 이미지 구축 |
2021 | 임진희 | -10(278) / 73-68-71-66 | 생애 첫 KLPGA 정규투어 우승, 감격의 ‘깜짝 스타’ 탄생 |
2020 | 김지영2 | -18(270) / 65-71-67-67 | 난코스 포천힐스에서 정교한 아이언 플레이로 정상 등극 |
🏆 KLPGA BC∙한경 레이디스컵 2025 우승자
KLPGA BC∙한경 레이디스컵 2025 우승자는 떠오르는 신예 김민솔 선수였습니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무려 10언더파 62타를 기록하며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세우고, 2라운드에서도 66타를 치며 선두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3라운드에서는 잠시 흔들렸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다시 집중력을 발휘하며 최종 합계 –19타(269타)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18번 홀에서의 10m가 넘는 이글 퍼트는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극적인 피날레를 완성했습니다. 이번 우승은 19세 김민솔의 정규투어 첫 승으로, 드림투어 4승 경험을 바탕으로 큰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준우승은 –18타의 노승희가 차지했으며, 홍정민과 이다연이 –17타로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젊은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김민솔의 담대한 플레이가 빛난 대회였습니다.
순위 | 우승자 | 우승점수 (R1-R2-R3-R4) |
총합 | 상금(USD) |
1위 | 김민솔 | 62-66-72-69 | -19(269) | 270,000,000원 |
2위 | 노승희 | 65-65-70-70 | -18(270) | 165,000,000원 |
공동 3위 | 홍정민 | 66-71-70-64 | -17(271) | 97,500,000원 |
공동 3위 | 이다연 | 64-66-70-71 | -17(271) | 97,500,000원 |
공동 5위 | 박지영 | 70-67-70-66 | -15(273) | 48,750,000원 |
공동 5위 | 김민선7 | 70-68-69-66 | -15(273) | 48,750,000원 |
공동 5위 | 김수지 | 64-71-71-67 | -15(273) | 48,750,000원 |
공동 5위 | 이가영 | 66-68-69-70 | -15(273) | 48,750,000원 |
공동 9위 | 홍지원 | 69-69-67-69 | -14(274) | 24,350,000원 |
공동 9위 | 박민지 | 66-73-67-68 | -14(274) | 24,350,000원 |
공동 9위 | 김민별 | 68-70-67-69 | -14(274) | 24,350,000원 |
🎯 KLPGA BC∙한경 레이디스컵 2025 대회 하이라이트
2025 KLPGA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김민솔의 극적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총상금 15억 원이 걸린 2025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신예 김민솔(19)의 극적인 생애 첫 우승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김민솔은 대회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대회 마지막 날, 경기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갯속이었습니다. 3라운드까지 김민솔, 노승희, 이다연이 공동 선두를 달리며 챔피언조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마지막 라운드는 그야말로 드라마의 연속이었습니다. 우승 경쟁은 혼전 양상으로 흘러갔고, 마지막 18번 홀을 앞두고 무려 4명의 선수가 공동 선두에 오르는 진기록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승부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갈렸습니다. 챔피언조의 김민솔은 우승을 위해 이글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에서 극적인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 짜릿한 역전 우승을 완성했습니다. 노승희는 1타 뒤진 18언더파 270타로 아쉬운 2위를 차지했고, 홍정민과 이다연이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 마무리하며
총상금 15억 원이 걸린 2025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은 신예 김민솔의 탄생을 알린 명승부로 막을 내렸습니다. 김민솔은 첫날 코스 레코드를 시작으로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홀, 짜릿한 이글 퍼트로 우승을 확정 짓는 장면은 대회 최고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펼친 선수들의 투혼과 신예의 패기가 어우러져 KLPGA 역사에 기억될 명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신예와 강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는 한국 여자 골프의 밝은 미래를 보여준 무대이자, 세대교체의 상징적인 순간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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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소개와 일정
KLPGA 소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즉 **KLPGA(Korea Ladies Professional Golf Association)**는 1978년 KPGA 여성부에서 분리 설립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프로 골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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