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소개
‘메디힐 · 한국일보 챔피언십’은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엘앤피코스메틱의 마스크팩 브랜드인 메디힐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언론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회입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이 한여름의 골프 축제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선수들에게는 높은 상금과 함께 시즌 초반 기세를 잡을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됩니다. 대회는 전략적인 코스 설계와 변덕스러운 날씨 조건으로 유명해, 정교한 아이언샷과 퍼팅 능력이 승부를 가릅니다. 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이 우승을 위해 참가하며, 갤러리들에게는 생생한 경기 관전의 즐거움과 팬 서비스 이벤트가 마련됩니다. 이 대회는 실력과 정신력을 동시에 시험하는 장으로, 매년 새로운 챔피언의 탄생과 감동적인 명장면을 선사합니다.
특히, 개최 시기를 8월로 옮기면서 선수들의 체력과 위기관리 능력이 우승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 2025 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개요
항목 | 내용 |
대회명칭 | 2025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
개최 기간 | 2025. 08. 14 (목) ~ 08. 17 (일) |
장소 / 코스 | 몽베르컨트리클럽 / 가을(OUT) 겨울(IN) |
전장거리 | 예선 6,610yds, 본선 6,544 yds |
경기방식 | 72홀 스트로크플레이 |
출전선수 | 123명 |
총상금 | 1,000,000,000 원 |
👍 2025 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특징
1. '봄의 여왕'에서 '한여름의 강자'를 가린다: 개최 시기 변경
가장 큰 특징은 개최 시기의 파격적인 변화입니다. 지난 3년간 4월에 개최되며 '봄의 여왕' 탄생을 알렸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는 8월 한여름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는 선수들에게 기존의 코스 공략법 외에 무더위와 변화무쌍한 여름 날씨에 대한 적응력, 그리고 강인한 체력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제시합니다.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 아래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선수가 우승 트로피에 입 맞출 자격을 얻게 될 것입니다.
2. 자연의 웅장함과 전략적 도전을 동시에: 몽베르 컨트리클럽
대회가 열리는 포천 몽베르 컨트리클럽은 그 자체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해발 420m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산악 풍광을 자랑하는 동시에, 전략적인 코스 설계로 선수들의 기량을 시험합니다. 특히, KLPGA 대회가 주로 열릴 북코스(쁘렝땅, 에떼 코스)는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도전적인 레이아웃이 특징입니다. 긴 전장과 변화무쌍한 라이, 정교함을 요구하는 그린은 선수들에게 매 홀 높은 수준의 샷 메이킹과 코스 매니지먼트 능력을 요구할 것입니다.
3. KLPGA vs LPGA, 별들의 전쟁
이번 대회에는 국내파와 해외파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여 샷 대결을 펼칩니다. '디펜딩 챔피언' 박지영과 메디힐 소속의 강력한 우승 후보 이예원, 박현경 등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시즌 첫 승과 타이틀 방어를 노립니다. 여기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장타자 김아림이 출사표를 던져 KLPGA 선수들과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예고하며 대회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4.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진정한 실력자를 가린다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본 대회는 선수들의 꾸준함과 실력을 가장 정확하게 평가하는 무대입니다. 순간의 행운이 아닌, 4라운드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는 선수가 최종 승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진정한 '여름의 강자'를 가리는 데 부족함이 없는 대회 방식입니다.
⛳ 2025 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코스와 난이도
2025년 8월 14일, KLPGA 선수들이 한여름의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할 무대는 경기도 포천의 몽베르 컨트리클럽 북코스(쁘렝땅, 에떼)입니다. 해발 420m 산악 지형에 자리한 이 코스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선수들의 한계를 시험하는 전략적인 난이도로 명성이 높습니다. '봄(쁘렝땅)'과 '여름(에떼)'이라는 이름의 코스에서 한여름에 펼쳐지는 승부, 그 코스와 난이도를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1. 웅장하고 도전적인 '남성적' 산악 코스
몽베르CC 북코스는 자연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며 설계되어, 역동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는 '남성적인' 코스로 평가받습니다. 전체적으로 넓은 페어웨이와 긴 전장을 갖추고 있어 장타자에게 유리한 측면이 있지만, 동시에 정교한 샷과 전략적인 코스 매니지먼트 없이는 좋은 스코어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 대회 코스: 몽베르 컨트리클럽 북코스 (쁘렝땅(Printemps) 코스, 에떼(Été) 코스)
- 특징: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 레이아웃: 자연 지형을 살린 다이내믹한 오르막과 내리막, 다양한 형태의 도그레그 홀, 전략적으로 배치된 벙커와 워터 해저드
2. 한여름의 무더위와 변덕스러운 날씨
기존 4월에서 8월로 개최 시기가 변경되면서 선수들은 무더위와의 전쟁을 치러야 합니다. 높은 기온은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선수들의 체력과 집중력을 급격히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여름철 국지성 호우와 같은 예측 불가능한 기상 변화는 경기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에 대한 빠른 적응과 위기관리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3. 전략적 플레이를 요구하는 까다로운 코스
몽베르 CC북코스는 그 자체로 높은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 에떼(Été, 여름) 코스: 이름처럼 여름의 뜨거움을 닮은, 북코스 중에서도 가장 난이도가 높은 코스로 꼽힙니다. 페어웨이의 기복이 심하고 연못, 계곡 등 워터 해저드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어 티샷부터 정확한 클럽 선택과 공략 지점 설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자칫 작은 실수 하나가 더블 보기 이상의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쁘렝땅(Printemps, 봄) 코스: 비교적 완만한 지형에 긴 홀이 많아 장타자들이 타수를 줄일 기회를 엿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하지만 자연 지형을 살린 업다운과 보이지 않는 라이(Lie)가 많아 안심할 수 없습니다. 특히 티샷의 방향성에 따라 세컨드 샷의 난이도가 크게 달라지므로, 그린을 직접 노리기보다는 안전한 다음 샷을 확보하는 전략이 유효할 수 있습니다.
🥇 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역대 우승자(2022~2025)
박지영은 2022년 열린 초대 대회에서 첫날부터 선두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이름을 초대 챔피언에 새겼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24년 대회에서는 KLPGA 투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22언더파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다시 한번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본 대회에 유독 강한 '챔피언'의 면모를 각인시켰습니다.
2023년 이주미의 우승은 KLPGA 투어에 데뷔한 지 8년, 148번째 대회 출전 만에 이뤄낸 '인간 승리' 드라마였습니다. 매 대회 포기하지 않는 꾸준함과 끈기로 정상급 선수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차지한 우승이었기에, 많은 골프 팬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했습니다.
우승년도 | 선수명 | 우승점수 | 특징 |
2025 | 홍정민 | -29(259) / 65-64-65-65 | 29언더파 259타로 KLPGA 역대 최저 타수 |
2024 | 박지영 | -22(266) / 67-66-66-67 | 대회 2승 달성, 72홀 역대 2위 최소타(-22) 기록 |
2023 | 이주미 | -12(276) / 67-68-73-68 | 148번째 출전 만에 따낸 감격의 생애 첫 우승 |
2022 | 박지영 | -18(270) / 64-68-69-69 | 초대 챔피언,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
🏆 2025 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우승자
2025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은 홍정민의 압도적 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홍정민은 29언더파로 신기록을 세우며 독보적 활약을 펼쳤지만, 상위권에 오른 다른 선수들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2위 유현조는 20언더파로 꾸준한 안정감을 보여주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고, 3위 노승희는 젊은 패기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시즌 내내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공동 4위권에 자리한 김민솔과 송가은은 버디 기회를 놓치지 않는 집중력을 과시하며 차세대 강자로서 성장 가능성을 확인시켰습니다.
순위 | 우승자 | 우승점수 (R1-R2-R3-R4) |
총합 | 상금(USD) |
1위 | 홍정민 | 65-64-65-65 | -29(259) | 180,000,000원 |
2위 | 유현조 | 66-68-67-67 | -20(268) | 110,000,000원 |
공동 3위 | 노승희 | 66-68-66-69 | -19(269)_ | 56,666,667원 |
공동 3위 | 김민솔 | 65-65-73-66 | -19(269)_ | 56,666,667원 |
공동 3위 | 김민선7 | 65-70-68-66 | -19(269)_ | 56,666,667원 |
공동 6위 | 지한솔 | 68-67-66-69 | -18(270) | 32,500,000원 |
공동 6위 | 최예본 | 67-67-68-68 | -18(270) | 32,500,000원 |
공동 8위 | 이다연 | 67-67-73-64 | -17(271) | 22,500,000원 |
공동 8위 | 이채은2 | 67-69-65-70 | -17(271) | 22,500,000원 |
🎯 2025 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대회 하이라이트
2025년 KLPGA투어의 열기가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홍정민(23)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나흘 내내 선두권을 놓치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에 가까운 완벽한 플레이로, KLPGA의 새로운 대세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대회였습니다.
첫날부터 홍정민의 기세는 매서웠습니다. 안정적인 티샷과 컴퓨터처럼 정교한 아이언 샷을 바탕으로 차곡차곡 타수를 줄여나가며 일찌감치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경쟁자들이 흔들릴 때에도 그는 자신만의 플레이를 뚝심 있게 유지하며 평정심을 잃지 않았습니다.
대회의 승부처였던 3라운드에서는 그의 진가가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2위 그룹의 거센 추격 속에서도 여러 차례 결정적인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격차를 벌려나갔고, 사실상 우승을 예약했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6타 차의 여유로운 선두로 출발하여, 무리한 공격 대신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타수를 지켜내며 여유롭게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타 소녀' 방신실(21)의 부활도 눈에 띄었습니다. 시즌 초반의 부진을 털고 파워풀한 장타를 앞세워 마지막 날까지 우승 경쟁을 펼치며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꾸준함의 대명사 박지영(29) 역시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여러 신예 선수들이 패기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KLPGA의 밝은 미래를 예고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은 홍정민의 압도적인 경기력과 함께 차세대 스타들의 뜨거운 경쟁이 어우러진 명승부로 기록되었습니다. 홍정민은 이번 우승으로 다승과 함께 상금 랭킹 1위로 올라서며, 남은 시즌 KLPGA의 여왕 자리를 굳건히 할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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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소개와 일정
KLPGA 소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즉 **KLPGA(Korea Ladies Professional Golf Association)**는 1978년 KPGA 여성부에서 분리 설립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프로 골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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