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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대회 소식통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GENESIS CHAMPIONSHIP)_2025 우승자와 하이라이트

by madoo729 님의 블로그 2025. 10. 29.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2025, 한국 남자골프 최고 상금 대회!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GENESIS CHAMPIONSHIP) 소개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Genesis Championship)은 한국 남자 프로골프를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프리미엄 대회, 제네시스 브랜드가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주관한다. 2017년 창설된 이 대회는 국내 최고 수준의 상금 규모와 세계적 수준의 코스 세팅으로 매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럭셔리와 퍼포먼스의 조화를 콘셉트로, 선수들에게는 최상의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 관람객에게는 품격 있는 골프 문화를 선보인다. 특히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차량과 함께 미국 PGA 투어 출전 기회까지 주어져 KPGA 선수들이 꿈꾸는 무대로 꼽힌다.

대회는 매년 가을, 남양주 더 클래식 500 또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등 명문 코스에서 개최되며, 코스 전략과 정교한 샷 감각이 승부를 가른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한국 골프의 품격과 기술력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 대회로 자리 잡았다.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GENESIS CHAMPIONSHIP) 개요

항목 내용
대회명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GENESIS CHAMPIONSHIP)
주최 및 주관 제네시스 브랜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창설년도 2017
개최장소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인천 송도) ※ 일부 회차는 다른 명문 코스에서 개최
경기 방식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4라운드 합산
대회 성격 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상위 대회이자, 국내 최고 상금 규모의 프리미엄 챔피언십
총상금 $4,000,000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GENESIS CHAMPIONSHIP) 특징

1. 국내 최대 상금 규모

창설 당시부터 KPGA 코리안 투어 역사상 최고액의 총상금(2025년 기준 400만 달러)을 내걸었습니다. 이는 선수들에게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며 대회의 권위를 상징합니다.

2. DP 월드 투어 공동 주관

2024년부터 유럽의 'DP 월드 투어'와 공동 주관 대회로 격상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KPGA 선수들뿐만 아니라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여, 국내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경기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세계 무대로의 등용문

본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막대한 상금 외에도 DP 월드 투어 시드(출전권)가 주어집니다. 이는 국내 선수들이 더 큰 국제 무대로 직접 진출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입니다.

4. '제네시스 포인트'와의 연계

이 대회는 KPGA 코리안 투어의 시즌 랭킹 시스템인 **'제네시스 포인트'**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가 걸린 대회 중 하나입니다. 시즌 대상(제네시스 대상)을 결정하는 데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5. 프리미엄 우승 부상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트로피 외에도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제네시스의 최고급 럭셔리 차량(: 2025 GV80)이 부상으로 수여되어 큰 화제를 모읍니다.

6. 높은 갤러리 관심

2017년 첫 대회부터 국내 투어 최초로 3만 명 이상의 갤러리를 동원하는 등, KPGA 최고 흥행 대회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GENESIS CHAMPIONSHIP) 역대 우승자(2019~2025)

연도 대회우승자 스코어 특징
2025 이정환 -11(273)  
71-65-73-64
안정적인 아이언 샷과 정확한 퍼팅으로 접전 끝 우승, 생애 첫 제네시스 챔피언십 제패
2024 안병훈 -17(271)  
67-66-71-67
압도적인 장타력과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달성
2023 박상현 -17(271)  
67-68-68-68
경험과 집중력을 앞세워 역전승, 베테랑다운 경기 감각으로 주목
2022 김영수 -6(282)  
70-74-69-69
꾸준한 페어웨이 안착률과 퍼팅 감각으로 시즌 2승 달성
2021 이재경 -14(274)
 67-68-73-66
젊은 패기와 공격적인 플레이로 우승, 차세대 에이스로 부상
2020 김태훈 -6(282)  
70-68-71-73
폭풍 같은 샷 감각과 침착한 클러치 퍼팅으로 첫 제네시스 타이틀 획득
2019 임성재 -6(282)  
70-74-71-67
세계랭킹 상위권다운 완벽한 경기력으로 국내 팬들에게 깊은 인상 남김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GENESIS CHAMPIONSHIP) 2025 우승자 순위

1.대회개요

  • 기간 : 2025. 10.23 ~ 10.26
  • 장소 : 우정힐스 CC (OUT,IN) / 스트로크 플레이
  • 경기 방식 :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 총 참가 선수 : 126명

2.상금 규모 및 우승자

  • 총상금 : $4,000,000
  • 우승상금 : $680,000
순위 우승자 우승점수
(R1-R2-R3-R4)
총합 상금()
1 이정환 71-65-73-64 -11(273) 979,064,000
공동 2 Laurie CANTER 67-73-69-67 -8(276) 498,170,80
공동 2 Nacho ELVIRA 68-68-69-71 -8(276) 498,170,80
공동 4 Andrea PAVAN 69-68-74-66 -7(277) 244,574,026
공동 4 Yuto KATSURAGAWA 71-66-70-70 -7(277) 244,574,026
공동 4 Andy SULLIVAN 68-69-70-70 -7(277) 244,574,026
공동 7 송민혁 69-67-74-68 -6(278) 122,670,96
공동 7 Jordan GUMBERG 70-69-70-68 -6(278) 122,670,96
공동 7 Angel AYOR 71-67-71-69 -6(278) 122,670,96
공동 7 최승빈 70-69-69-70 -6(278) 122,670,96
공동 7 Thomas DETRY 68-71-69-70 -6(278) 122,670,96
공동 7 Hideki MATSUYAMA 73-68-67-70 -6(278) 122,670,96
공동 7 Hideki MATSUYAMA 70-68-67-73 -6(278) 122,670,96

[출처: KPGA 공식사이트]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2025 코스와 난이도

 

1. 2025년 대회 코스: 우정힐스 CC

2025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CC)'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는 2017년 대회 창설 이래 2024년까지 대회를 개최했던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처음으로 개최지를 변경한 것입니다. 우정힐스 CC는 오랜 기간 '코오롱 한국오픈'을 개최하며 국내 최고의 변별력을 갖춘 난코스로 이미 명성이 높은 곳입니다.

2. 2025년 대회의 난이도: "매우 어려움"

결론부터 말하자면, 2025년 대회의 난이도는 선수들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로 '매우 높음' 수준이었습니다.

2라운드 컷오프 스코어가 1오버파(143타)에서 형성되었는데, 이는 1언더파나 이븐파가 아닌 오버파 스코어가 컷 기준이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코스가 얼마나 어려웠는지 증명합니다.

3. 주요 난이도 상승 요인: "대대적인 그린 리뉴얼"

  • 새롭게 바뀐 그린: 우정힐스 CC 2025년 대회를 앞두고 약 5개월간 코스 문을 닫고 전반적인 그린 리뉴얼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2025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난이도는 '우정힐스'라는 전통적인 난코스에 더해, 새롭게 리뉴얼되어 예측이 더 어려워진 '그린'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선수들은 빠른 그린 스피드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미세한 경사(잔라이) 때문에 정교한 세컨드 샷과 퍼팅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2025 대회 하이라이트

 

1. 이정환의 짜릿한 '4타 차 역전 드라마'

이번 대회의 우승자 이정환은 3라운드까지 4언더파, 공동 12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공동 선두였던 미카엘 린드버그, 나초 엘비라(8언더파)와는 4타 차이였습니다.

하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지옥의 난이도'라 불린 코스에서 홀로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최종 합계 11언더파(273)** 3타 차의 극적인 역전 우승을 완성했습니다.

  • 우승: 이정환 (-11)
  • 준우승: 로리 캔터, 나초 엘비라 (-8)

2. '지옥의 그린' – 리뉴얼된 우정힐스 CC

2017년 창설 이래 처음으로 잭 니클라우스 GC가 아닌 우정힐스 CC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특히 대회를 앞두고 약 5개월간 그린 리뉴얼을 진행했는데, 이 그린이 승부의 핵심이었습니다.

  • 극악의 난이도: 선수들은 빠른 그린 스피드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경사(잔라이) 때문에 퍼팅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높은 컷오프: 2라운드 컷 기준 타수가 **1오버파(143타)**로 형성될 만큼 코스 변별력이 매우 높았습니다.

3. 스타 플레이어들의 희비

  • 안병훈 (디펜딩 챔피언): 1라운드에서 5오버파로 부진하며 아쉽게 컷 탈락했습니다.
  • 임성재: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오르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으나, 주말 동안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상위권에서 밀려났습니다.
  • 마쓰야마 히데키, 애덤 스콧: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들도 코스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1언더파(공동 44)로 간신히 컷을 통과했습니다.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2025 대회를 마치며

2025년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명코스의 부활'과 '짜릿한 역전 드라마'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새로운 개최지인 우정힐스 CC는 리뉴얼된 그린을 앞세워 '지옥의 난이도'를 선보였습니다. 1오버파라는 높은 컷오프 타수가 증명하듯, 안병훈, 마쓰야마 히데키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조차 코스 공략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난코스 속에서 최종 우승자 이정환의 플레이는 더욱 빛났습니다. 3라운드까지 4타 차 공동 12위였던 그는, 최종 라운드에서 홀로 7타를 줄이는 경이적인 맹타를 휘두르며 최종 11언더파, 3타 차의 대역전극을 완성했습니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가장 어려운 코스에서 탄생한 극적인 역전승은 한국 남자 골프 팬들에게 2025년 시즌 가장 인상적인 순간 중 하나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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