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 우승자 소개

KLPGA KG 레이디스 오픈 소개

KLPGA 투어의 하반기를 대표하는 명품 대회 중 하나인 KG 레이디스 오픈은 매년 화려한 라인업과 치열한 경쟁으로 많은 골프 팬들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이 대회는 젊은 스타부터 베테랑 선수들까지 다양한 세대의 선수들이 한데 모여 기량을 겨루는 무대이자, 시즌 판도를 가르는 중요한 분수령으로 꼽힙니다. 특히 코스는 전략적 설계와 변수가 많아 정확한 샷과 냉철한 코스 매니지먼트가 요구되며, 매 라운드마다 반전 드라마가 펼쳐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KG 레이디스 오픈은 선수 개인의 기량뿐만 아니라 팀과 후원사의 자존심이 걸린 자리로, 매 대회마다 새로운 스타를 배출하며 한국 여자골프의 저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무대라 할 수 있습니다.

팬들에게는 최고의 플레이와 함께 감동적인 승부의 순간을 선사하는, KLPGA 투어의 빼놓을 수 없는 명승부 중 하나입니다.

 

📍 KLPGA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 개요

항목	내용
대회명칭	제14회 KG레이니스 오픈
개최 기간	2025. 08. 29 (금) ~ 08. 31 (일)
장소 / 코스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 / Sun(OUT) Point(IN)
전장거리	예선 6,826yds, 본선 6,728 yds
경기방식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출전선수	120명
총상금	1,000,000,000원

 

👍 KLPGA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 특징

1. 명성과 상금 규모

• KLPGA 투어의 대표적인 하반기 대회로 자리 잡은 KG 레이디스 오픈은 총상금 12억 원 규모로, 우승 상금 2억 원 이상이 걸린 특급 대회입니다.
• 시즌 후반 상금왕과 대상 경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분수령 대회로 평가됩니다.

2. 특성 및 난이도

• 개최 코스는 전략적 설계가 돋보이는 산악형/파크형 혼합 코스로, 페어웨이 폭이 좁고 러프가 길어 티샷 정확성이 핵심입니다.
• 그린 언듈레이션이 복잡하고 스피드가 빠르며, 파 4·파 5홀마다 위험 요소가 많아 코스 매니지먼트 능력이 승부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3. 선수 및 경쟁 구도

• 상금 순위 상위권 선수들과 신예 선수들이 총출동하며, 시즌 후반 최고의 기량을 겨루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집니다.
• 디펜딩 챔피언을 비롯해 인기 스타 선수들의 출전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높습니다.

4. 참여와 이벤트

• 관람객을 위한 홀인원 이벤트,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팬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골프 축제의 장으로서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5. 승부처와 관전 포인트

• 전략적 코스 설계로 인해 특정 파 4·파 5홀은 매년 순위 변동을 만드는 ‘승부처’ 역할을 합니다.
• 공격적인 샷과 안정적인 퍼팅, 코스 매니지먼트 능력을 동시에 갖춘 선수가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합니다.

⛳ KLPGA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 코스와 난이도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은 2025년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Sunning Point Country Club)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대회는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KLPGA 투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대회입니다.

1. 코스 구성 및 난이도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이 열리는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은 Sun(썬)과 Point(포인트), 두 개의 개성 있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KLPGA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코스 관리가 우수하기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 OUT 코스 (Sun): 전반 9홀로, 전략적인 티샷과 정확한 아이언 플레이가 요구됩니다.  이름처럼 햇살이 잘 들어오는 코스로, 비교적 넓은 페어웨이를 갖추고 있어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곳곳에 위치한 벙커와 워터 해저드가 정확한 샷을 요구하며, 특히 6번 태극 홀은 코스의 상징적인 홀로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전략적인 공략이 필요합니다.
• IN 코스 (Point): 후반 9홀로, 특히 그린 주변의 벙커와 언듈레이션이 도전 과제가 됩니다. 도그렉 홀과 벙커가 많아 정교한 샷과 코스 매니지먼트 능력이 중요합니다. 특히 길고 오르막 경사로 이루어진 홀들이 많아 난이도가 높은 편이며, 그린 주변의 벙커와 까다로운 경사로 인해 신중한 어프로치가 요구됩니다.

 2. 전반적인 난이도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은 그린의 빠른 스피드와 복잡한 언듈레이션, 좁은 페어웨이 등으로 인해 KLPGA 선수들 사이에서 난이도가 높은 코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코스의 설계와 자연 지형을 고려한 배치로 인해 선수들은 매 홀마다 전략적인 사고와 정교한 샷이 필요합니다. 써닝포인트 CC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다소 도전적인 코스일 수 있으나, 프로 선수들에게는 변별력 있는 플레이를 유도하는 재미있는 코스로 평가받습니다. 그린은 경사가 많고 빠른 편이라 퍼팅이 승부의 관건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KLPGA KG 레이디스 오픈 역대 우승자(2019~2025)

KLPGA KG 레이디스 오픈은 ‘첫 우승의 등용문’으로 불리며 매년 드라마를 써왔다. 2019년 박서진은 루키 신분으로 과감한 플레이를 앞세워 생애 첫 우승을 거두며 신예 돌풍을 일으켰고, 2021년 김수지는 흔들림 없는 아이언 샷과 안정된 퍼팅으로 정규투어 첫 우승을 달성하며 스타로 부상했고, 2022년 황정미는 연장 접전 끝에 집중력을 발휘해 역전승을 일궈냈다. 2023년 서연정은 장타와 꾸준한 근성을 앞세워 오랜 도전 끝에 감격의 첫 정상에 섰으며, 2024년 배소현은 13년의 긴 무관을 끊고 집념의 우승으로 팬들의 큰 울림을 남겼다. 이어 2025년 신다인은 첫 톱10 기록도 없던 무명에서 연장전의 ‘행운의 샷’과 과감한 퍼팅으로 신데렐라 탄생을 알리며 대회 전통을 이어갔다.

우승년도	선수명	우승점수	특징
2025	신다인	-12(204) / 67-66-71	국가대표출신, 생애 첫 우승
2024	배소현	-14(202) / 67-68-67	연장전 승리, 시즌 3승 달성, 퍼팅 감각이 우승 원동력으로 작용
2023	서연정	-14(202) / 70-63-69	KLPGA 투어 260번째 대회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다 출전 첫 우승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2022	황정미	-14(202) / 71-62-69	꾸준한 경기력으로 우승, 시즌 첫 승으로 주목받음
2021	김수지	-15201)/ 63-70-68	첫 정규투어 우승, 공격적인 플레이로 우승컵 획득
2020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대회가 개최되지 않았습니다.
2019	박서진	-11(133)/67-66	첫 정규투어 우승,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우승

🏆 KLPGA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 우승자

순위	우승자	우승점수 (R1-R2-R3-R4)	총합	상금(원)
1위	신다인	67-66-71	-12(204)	180,000,000원
공동 2위	한빛나	69-69-66	-12(204)	95,000,000원
공동 2위	유현조	69-68-67	-12(204)	95,000,000원
공동 4위	유지나	70-69-66	-11(205)	41,666,667원
공동 4위	조혜림	68-69-68	-11(205)	41,666,667원
공동 4위	임진영	72-66-67	-11(205)	41,666,667원
공동 7위	박민지	68-71-67	-10(206)	27,500,000원
공동 7위	최예본	71-69-66	-10(206)	27,500,000원
공동 9위	문정민	70-69-68	-9(207)	16,233,333원
공동 9위	정윤지	69-70-68	-9(207)	16,233,333원
공동 9위	이세희	69-71-67	-9(207)	16,233,333원

 

🎯 KLPGA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 대회 하이라이트

KLPGA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신다인 선수가 극적인 연장 승부 끝에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최종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한 신다인은 유현조, 한빛나 선수와 함께 3인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1차 연장전에서는 신다인의 티샷이 카트 도로를 맞고 약 400미터 굴러가는 행운이 따랐고, 이어진 2차 연장전에서 짜릿한 버디를 성공시키며 길었던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2017년 데뷔 후 톱 10경험조차 없던 무명에 가까운 신다인이 보여준 집중력과 담대한 플레이는 대회 전통인 ‘첫 우승의 무대’를 또 한 번 증명했고, 골프 팬들에게 진한 감동과 드라마를 선사했습니다..

 

✨ 마무리하며

한여름의 끝자락을 뜨겁게 달군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이 신다인 선수의 극적인 생애 첫 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마지막 홀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의 연속이었습니다. 특히 146번의 도전 끝에 정상에 오른 신다인 선수의 이야기는 '포기하지 않는 열정'이 얼마나 값진 결과를 만들어내는지를 증명하며 많은 골프 팬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선사했습니다.

3인 연장전에서 터져 나온 400미터 행운의 티샷과 2차 연장에서 승부를 결정지은 짜릿한 버디 퍼트는 이번 대회의 백미이자 오랫동안 회자될 명장면으로 남을 것입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모든 선수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새로운 스타의 탄생과 함께 수많은 드라마를 남긴 이번 KG 레이디스 오픈은 KLPGA 투어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선수들의 빛나는 여정과 다음 대회를 기대하며, 뜨거웠던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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